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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9월 29일 벽골제에서 개막


... 고수현 (2016-09-28 14:04:20)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최초 4년 연속 대표축제인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농경문화의 산실인 김제 벽골제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전통농경문화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지역문화유산을 현세대의 감각에 맞게 구성한 축제로 하늘과 땅이 만나는 황금들녘의 비경 ‘지평선(horizon)’이라는 무형의 아이템을 통해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축제이기도 하다.

금년은 「세계 속의 지평선! 세계로 향하는 지평선!」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상징과도 같은 벽골제 쌍룡을 배경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중심형 개막식과 대동성을 강화한 화합형 폐막식을 연출할 예정이다.

2년 연속 벽골제 쌍룡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폐막행사를 통해 벽골제 쌍룡이 지평선의 고장 김제와 지평선축제의 진정한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다.

UN에서 ‘3년 연속 농업 관련의 해’선정에 따라 2014년(세계 가족농업의 해-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 프로그램), 2015년(세계 흙의 해_흙 체험부스)에 이어 2016년 ’콩의 해‘를 맞아 종자홍보 체험관과 두부홍보․판매관을 운영해 생명의 근원인 「농업」의 중요성을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김제지평선축제 하면 빠질 수 없는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풍년 기원 입석줄다리기」는 김제지역 설화와 지방민속자료를 토대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 프로그램으로, 금년은 killer contents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진행된다.

또한, 향후 김제지평선축제를 이끌어 갈 농경문화 콘텐츠로 ‘농악’과 ‘농주’의 붐 조성을 위해 「한민족의 얼! 농악 기획공연(농악아, 놀자!)」과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은 “축제 속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대하게 준비하고 있다.

지평선축제의 주무대인 벽골제가 수리시설임에 착안해 2014년부터 마련한 수상마당의 프로그램 확대와 주․야간 상시적 운영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이 확대 운영된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간별 주제에 맞는 디스플레이 연출과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이 수시 운영된다. 지평선축제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농경사주제관의 외벽에 농경문화 이미지를 삽입했으며, 주재관 옆 농지에는 유색벼를 활용한 대지아트를 조성했다.

시기적으로 매년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축제의 배경인 김제 금만평야의 황금들녘과 화사하게 핀 코스모스 400리길이 주변에 어우러져 있어 면면히 이어져 온 농경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