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실과교육과는 10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실과관 1,2층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테라리움, 고추장, 침선, 매듭 천연염색, 한지, 펠트, 퀼트, 로봇, 3-D 프린터, 3-Doodler 등 농업, 가정, 공업 등 교과 내 여러 분야의 관련 활동을 통해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아울러 음식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시품 중 ‘춤추는 로봇’은 최신 가요에 맞추에 춤을 추도록 프로그래밍해 전시회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이 예상된다.
전시회를 준비한 실과교육과 1,2,3학년은 전시회 기획부터, 준비, 실험, 평가까지의 과정을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성을 배우고 예비 초등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전주교대 최경희 직무대리는 “바쁜 학사 일정에도 이렇게 훌륭히 전시회가 개최하도록 지도해주신 실과교육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멋진 작품을 완성해 낸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며 “실과교육과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이런 작품 전시회가 앞으로도 계속 되길 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