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고품격 콘서트인 시네뮤직콘서트가 시민예술촌(구 우일극장)에서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펼쳐진다.
시네뮤직콘서트는 영화 속 감동적인 음악을 라이브로 직접 연주해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결합된 고품격 라이브 콘서트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20인조 빅밴드의 무대로 해설이 있는 Family Music Concert를 통해 영광의 탈출 OST ‘EXODUS’, 꽃피는 봄이오면 OST ‘Spring in my heart’ 등을 선보인다.
18일 싱싱무비콘서트에서는 진달래밴드가 라붐 OST ‘Reality’, 범죄와의 전쟁 OST ‘풍문으로 들었소’, 주홍글씨 OST ‘Only when I dream’ 등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저녁 7시30분부터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군산시민예술촌(063-443-772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