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익산형 사회적경제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익산형 사회적경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제2차 시민토론회』가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지난 10월 14일 익산시 사회적경제 기본방향 설정을 위한 1차 시민토론회에 이어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정리하고, 익산형 사회적경제의 향후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 우수 사업모델 발굴을 논의하는 자리다.
원도연 교수(원광대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흥주 교수(원광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장)가 토론을 주재하고 사회적 기업, 자활,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학계, 연구위원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분야별 대표 패널들과 참석한 시민들이 함께 상호 토론하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익산형 사회적경제사업, 도농교류 방향, 시민공동체 사업 등 익산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과 사회적 경제 활동가의 현장 목소리를 함께 듣는 귀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