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칸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퍼스널 쇼퍼>의 무료 시사회가 오는 12월 28일 오후 7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린다.
<퍼스널 쇼퍼>는 영혼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퍼스널 쇼퍼 모린(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문자 메시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한 드라마다. 칸과 베니스를 석권한 프랑스의 거장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 작품으로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에 이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다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주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 영화로 차분하면서도 능숙한 솜씨로 사실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을 받았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사회의 문화향유권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재미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화제와 시사회 등을 통해 지역 시민이 접하기 힘든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연말 연시를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재미극장에서 무료로 상영하는 다양한 영화들을 놓치지 말기 바라며 영화 상영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ismedia.or.kr ) 또는 070-8282-80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