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문화·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신청을 내년 2월 10일까지 받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삼락농정 대표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7년에는 지원 대상연령을 기존 만35세∼65세에서 만25세∼65세로 확대하고, 만20세∼24세 기혼여성농업인도 특례 지원한다. 특히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이주여성농업인도 농업인의 배우자임을 확인하면 지원한다.
이와 함께 카드사용 대상 업종도 고속버스, 철도, 관광여행사, 사진관 등 11개 업종을 추가해 기존 16개 업종에서 27개 업종으로 확대해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건강보험증 사본, 농어업경영체등록 확인서(또는 농지원부) 등을 준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한 뒤 신청서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또는 익산시청 농업정책과(063-859-52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