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도래지나 닭・오리 농가 방문 자제
△주인이 없거나 야외에서 만난 고양이・개 등을 만지거나 먹이주지 않기
△죽은 동물 만지지 않기 △야생동물 만지면 바로 비누로 손 씻기
△주인 없는 개・고양이와 놀지 않기
△죽은 동물과 가까이 하지 않기
△죽은 야생동물과 접촉한 후 10일 이내 유증상(발열, 기침, 목 통증) 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하기 등.

AI예방 행동수칙이다.

최근 경기도 포천시 한 가정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길 고양이가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졌다. AI가 고양이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은 낮지만 반려동물 관리와 야외활동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방역당국의 조언이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의 야외활동이 증가되고 집안에서 반려동물 접촉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질병관리본부·농림축산식품부가 제작한 ‘어린이 청소년 AI 예방 행동수칙’을 6일 일선 학교와 사설 학원에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