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와 전북건축사회와 사회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비전대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에 따라 비전대 건축과 내에 전북건축사회 협약반이 개설되며 두 기관은 학생 선발부터 교육과정 편성, 강의, 현장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전북건축사회는 협약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10명에 대해 채용을 약정했으며 우수한 인력 양성과 효율적인 특별반 운영을 위해 최선의 인적, 물적 협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한영수 총장과 전병갑 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비전대 건축과에서 배출한 인력들이 도내 건축 관련 산업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지역 사회, 산업체가 요구하는 바를 충실히 반영해 우수 인재를 길러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