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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초 발명반 2년 연속 우수성적


... 문수현 (2017-05-31 14:53:47)

완주 이서초등학교(교장 오경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북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4월 25일 전북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전북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이서초는 금2명, 은4명, 동7명 등 13명이 입상했고 4학년 송은서는 전국대회에 출품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명 입상에 이은 좋은 성적이다.

최은서(지도교사 김희영) 학생은 ‘알아서 물주기’라는 주제로 발명품을 내 입상했다. 집을 비웠을 때 페트병에 물을 넣어 조금씩 물이 나와 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안했으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다짐과 포부를 밝혔다.

이서초는 지난 2014년부터 완주군 남부 발명교육센터로 운영해왔다. 발명교육 담당 김주완 교사가 3~4학년 1반, 5~6학년 1반 등 모두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내용은 발명, 과학탐구, 환경, 항공과학, 발명마술 등이다.

오경순 교장은 “다양한 아이디어, 발명지식, 좋은 점을 활용하는 발명기법을 지도해 발명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초등학교 발명반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