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군산학 아카데미’를 무료로 운영한다. 군산학 강좌는 물론 인문체험 5개 행사와 인문주가 4개 행사도 마련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군산대 인문도시센터(063-469-4966)나 군산시청 인재양성과 평생교육계(063-454-260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역 및 신청 안내는 아래와 같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군산학 강좌는 ‘융화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군산학 강좌는 모두 10개로, 다음과 같다.
△9세기 동아시아의 경계인 최치원과 군산(종걸) △유배인들이 남긴 자취와 역사적 의미(김종수) △문학으로 본 군산과 군산 사람들(류보선) △군산과 나의 문학(문효치) △이근영의 생애와 문학(최성윤) △고은의 생애와 문학(노용무) △군산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철학(김강주) △군산 연안 어류(최윤) △중국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군산(김계태) △중국, 중국인 그리고 중국문화(박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