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K-History 2H 핵심인력 양성사업단이 지난 17일~19일 상명대에서 주최하는 '역사문화콘텐츠 인력양성사업단 스토리텔링, UCC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3회째인 경진대회는 주어진 주제를 활용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회다. 팀은 전주대, 제주대, 상명대 3개 학교 연합팀으로 구성되며 총 42명의 학생이 참가, 14팀으로 구성됐다.
이 대회는 스토리텔링(주제: 서촌의 인물), UCC(주제: 어서와 서울은 처음이지) 2가지 평가부문으로 나뉘어서 상명대 미래백년관에서 진행됐다.
스토리텔링분야 금상은 이찬호(전주대), 고용재(제주대), 임승혜(상명대) 학생들의 '놀멍걸으명-골목길문학교실'이 차지했다.
UCC분야의 금상은 이도현(전주대), 이금영(제주대), 공지혜(상명대) 학생들의 'foryou산답사기-외국인친구에게 영상편지'가 차지했다.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전주대 K-History 2H 핵심인력 양성사업단(단장 변주승)과 상명대 K-Culture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주진오), 제주대 문화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김동전)이 학생들에게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