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특성화고 기능인재 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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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숙 (2017-11-02 13: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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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성화고 학교교육과정 및 특색사업을 홍보하고, 유관기관 및 기업인과의 만남의 장이 열리는 ‘2017년 특성화고 기능인재 한마당’이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한마당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교사, 취업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인 등이 참여한다.
우선 도교육청 앞마당에 학교별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반고 28교 29개 학교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농업․공업․상업계열 학교별 담당교사가 직접 참가하는 도내 특성화고 진로상담 및 입시 설명도 진행된다.
40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창업아이템 발표 시간과 특성화고 졸업생과의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3일에는 특성화고 입학 후 학교생활 및 취업준비 내용을 발표하는 특성화고 기능인재 셀프 마케팅도 실시한다. 3분 이내의 PPT 발표를 하고 행사장을 찾은 중학생들이 직접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한마당에는 도내 중학생 800여명이 참여하여 홍보부스 관람 및 진로 상담, 창업아이템 및 셀프마케팅 평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일에는 한국치즈과학고 주관으로 유관기관 및 기업인 초청 오찬이 열린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 등 14개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며 한국치즈과학고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프로젝트수업으로 오찬을 준비하여 함께 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고 기능인재 한마당은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 발표, 셀프 마케팅 등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행사로 마련되었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