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지난 13일 전주 라마다호텔에서 LINC+사업 참여 12개학과 교수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INC+사업단과 참여산업체, 가족회사, 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및 상생방안, 체계적 지원 방안과 우수가족회사에 대한 격려 및 상호 네트워킹을 통한 우리대학 산학협력 인프라 확충‧시스템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INC+사업단 소개 및 사업성과 발표 ▲우수 산업체 11개 기업 감사패 증정 ▲저명인사 초청특강 ▲일학습병행제 사업설명 등이었다.
한영수 총장은 인사말에서 “전주비전대가 매년 교육부가 발표하는 대학 취업률 통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모든 대학들의 부러움을 받는 주인공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높은 취업 성과를 견인한 것은 항상 수요자(산업체 및 학생) 중심 산학협력의 이다”라고 말했다.
심정민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산업체, 가족회사와 대학간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앞으로 LINC+사업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한 지역산업 인력수급 미스매칭 해소로 지역 사회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