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5-08-26 15:50:39

이미영 “학부모 마음으로 기초학력 해결”


... 문수현 (2018-02-26 20:04:29)

기초학력 부진 문제가 전북교육감 선거의 쟁점으로 다시 떠오른다.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자신의 SNS에 ‘전북의 학부모님들에게 보내는 글’을 띄워 “부모의 마음으로 기초학력과 위기의 전북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감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라북도 교육을 책임지고자 나선 사람이라면 부모의 마음으로 기초학력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자세히 말씀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기초학력문제에서부터 맞춤형 학습을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해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가슴 아픈 것은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너무 많다는 것”이라면서 “전라북도의 기초학력이 8년 내내 꼴찌를 오고가고 있다는 사실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고등학교에서의 진로 진학 지도체계도 새롭게 확립해서 아이들의 노력과 소망이 입시를 통해서 성취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진학전담부서 설치와 전담 장학사의 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한편 지난 24일, 지역 폐교가 흉물로 방치돼 주민의 원성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폐교활용조례를 제-정하고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교육문화의 구심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IMG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