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학회가 주최한 춘계종합학술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전주교대 교사교육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정보통신학회는 1997년 창립된 이래 10회의 국제학술대회와 42회의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정보통신에 관한 이론, 정책의 연구 및 기술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번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는 무선통신 및 신호처리, 지능정보시스템 및 데이터마이닝, 멀티미디어시스템 및 응용, IT융합기술, 디지털콘텐츠 및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축사를 대신한 정영식 교무처장은 “창의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끊임없이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이 계기가 되어 미래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학문 및 산업 발전을 좌우할 것이라 믿는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