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지역(전주·군산·익산) 특성화고와 비평준화 일반고는 25명에서 3명이 감소한 22명을 배정했고, 3시외 지역은 24명에서 2명 감소한 22명을 배정했다.
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예정자가 감소(2018년 1만8175명→2019년 1만7820명, 355명 감소)하기는 하지만 2018학년도에 비해 적은 수준으로 감소되고 있으므로 기존 고등학교 학급편성 지침을 유지해 학급당 학생수를 낮추는 교육여건 개선과 미편성 학급에 대해서는 자연적으로 학급감축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학급당 학생수를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교 입학 예정자는 2019년 1만7820명에서 2025년 1만5523명으로 12.89%(2297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등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일정수준에 도달할 때까지는 학급당 학생수를 지속적으로 낮춰 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교원수급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해 학급감축도 병행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