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간호대는 13일 대학 행정관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혈액원과 생명 나눔 헌혈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을 살리는 기적 헌혈 운동을 통해 대학 내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및 헌혈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 나눔 및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게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혈액원 김연숙 원장을 비롯한 최재훈 제조관리부장, 정병윤 헌혈지원팀장 등이, 군산간호대에서는 김순자 총장, 고대원 부총장, 이종화 산학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재학생들은 학생회관 앞에서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순자 총장은 “양 기관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