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연경 8번째 개인전 화가 김연경이 여덟 번째 개인전 전을 연다. 지난 23일부터 전주 교동미술관 2관에서 전시중이며 오는 2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개인전은 제10회 모던칼라기획 후원전으로 열린다. 김연경은 전북대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2017년 동 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을 이수했다. 작가는 작업노트에서 “인간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는 듯한 개들의 얼굴 앞에서 인간은 가장 솔직해지는 순간을 맞이한다. 겉으로 화려하게 치장된 우리 인간들의 내면의 감정들을 솔직하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적은 바 있다. 2016년 제20회 아시아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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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현 (2019-07-25 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