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10일 언론 브리핑을 갖고 마스크 보급과 방역 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정읍시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설명했다.
시는 “마스크 물량 확보를 위해 민(民)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면 추가 보급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며“지역사회 감염 원천 차단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민에게 우선순위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다중접촉 종사자 등에 1인 2매씩을 우선 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1순위는 다중접촉 종사자인 대통 교통 운전자와 문화해설사, 관광 안내해설사, 민원인 응대 최일선에 있는 시청 종합민원실 직원으로 모두 3만 매를 보급한다. 이어 취약계층에 32,000매, 시 산하 직원 4,800매, 대구·경북지역 지원 10,000매 순이다.
시는 공적 마스크 공급 및 판매 현황과 함께 유통 질서 확립 의지도 밝혔다.
정읍 지역 공적 마스크 판매처는 약국 61개소, 우체국 15개소, 하나로마트 15개소로 1매당 1,500원에 판매된다.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맞춰 1주당 1인 2매 구매로 제한되며, 요일별 구매 5부제의 실시, 중복구매 확인 수시 모니터링을 통한 수급 관리가 이루어진다.
정읍시는 정부의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8개 반)를 24시간 가동하며 드론을 활용한 공중방역 161개소 등 시 전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읍역과 보건소, 시청 종합민원실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 중이고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이나 대중교통, 학원, 체육시설 등에 손 소독제 등의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천지 관련 시설 14개소에 대한 폐쇄와 신도들의 유증상 여부 전수조사를 3월 11일까지 마칠 예정이며, ‘심각 단계’ 상황 종료 시까지 신천지 교회 집회 금지 및 모든 시설을 강제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임 부시장은 “지금부터 뚜렷한 감소를 위해 모든 역량 집중할 때인 만큼 중앙 및 전북도 재해대책본부와 연계해 지역 역량을 총동원,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꾀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대규모 행사나 모임 자제 등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통해 코로나 19 극복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지시장, 샘고을시장 방역)

(사진=드론 방역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