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교육청에 대한 언로보도에 대한 스크랩을 정리하면서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내용인 즉, 지난 7월 10일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우수하게 운영한 기관을 시상하는 내용이었는데 해당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최우수기관으로 포항공대가 선정되었으며 총56개 운영기관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경원대학교, 군산대학교, 기상청, 동신대학교,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순천대학교, 울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등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분명 우수기관 명단에 전북교육청은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전북교육청은 어떤 근거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홍보를 한것일까?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역 생활과학교실 운영에 기여한 공로가 큰 11개 지방자치단체 및 6개 지역 교육청을 대상으로 감사패도 증정했다"고 밝혔다.
위의 내용으로 보아 전북교육청은 다른 교육청과 함께
유공기관으로서 감사패를 받은 것이지 언론에 보도 된것처럼 우수기관에 선정된것은 아니다.
그런데 전북교육청이 감사패 받은것을 평가대상으로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것처럼 언론에 보도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교육청에서 내준 보도자료에 의해 이런 조작된 내용이 실렸는지, 아니면 상당수의 지역 언론사들이 일치 단결하여 전북교육청을 띄워주기 위해 왜곡된 기사를 실었는지는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
전북교육청의 임실성적 조작사건으로 인해 전북도민들의 자존심에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상황에서 또 다른 망신꺼리를 만들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
아래의 이미지는 당시에 언론에 보도되었던 스크랩 화면이다.
도교육청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생활과학교실을 공모한 후, 각 대학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과학마인드 확산에 주력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낸 것" 최규호 교육감은 "앞으로 생활과학교실 확대로 학생과 학부모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등 과학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모 언론에 보도된 전북교육청 관계자 및 최규호 교육감의 말을 인용한 기사 내용에서 보여지듯 언론이 일부로 무리하게 전북교육청을 띄어 주기위해 기사를 쓴것이 아니라 언론사들이 전북교육청의 보도자료에 의해 사실이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전북교육청은 사실 왜곡까지 해가며 쇼에 집착하는지 이해 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