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습 아카데미『내 아이디는 1365』를 시행했다.

『내 아이디는 1365』는 자원봉사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 봉사자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와 참된 봉사의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후 입장과 마스크착용, 거리두기가 지켜진 가운데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불법 투기 입간판 팻말을 만들어 상습 투기지역에 설치하는 예방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수질개선을 위해 오염된 하천이나 습지에 투척하는 EM 황토 흙공 만들기를 진행했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써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사회 시민으로 성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