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LINC+사업단(단장 김영철)은 사회적 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은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처음 제안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사회적 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기업 상품을 구매 ․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은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의 추천을 받아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전북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이자 군산대학교 가족회사인 ‘동그라미플러스’의 미비방실록 육포 세트를 구매하는 것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군산대학교 LINC+ 김영철 사업단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LINC+ 사업단은 침체된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캠페인은 지명받은 기관으로부터 상품 수령 후 SNS 혹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인증한 후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하여 다음으로 지목한 참여자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은 e-store 36.5+( https://www.sepp.or.kr ) 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 팔도기업관( https://www.sepp.or.kr/paldo/submain )에는 전북의 72개 시회적 기업의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은 다음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 주자로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한동호)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원장 설남오)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