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히 신문 보도에 의하면 북한의 외무성은 26일의 담화로, 일본항공기 요도기 납치 사건의 용의자 그룹의 일본 귀국 의사 표명에 대해, 「그들 자신이 결정하는 문제이며, 공화국(북한) 정부는 어떤 관계없다」라고 말했다.



북한 주장에 따르면 "일본인이 자국에 돌아가는 것을 우리가 굳이 관여할 필요도 없고, 본인등의 의사에 따라 귀국 하는 것인 만큼 합리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적군파로 알려진 이들 용의자들의 이번 귀국 문제가 미 정부의 테러 지원국가 리스트로부터 북한을 제외하는 목적이라는 견해에 대해, 북한은 "터무니없는 일이다"라고 일축했다.



북한의 주장처럼 그들 자신이 결정한 문제이며 이번 귀국결정에 대해 북한이 무관함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북한과 일본 관계 개선에 큰영향을 줄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이 지금까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간주했던 제일 큰 명분이 사라지게 되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