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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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1-02-17 17: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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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7일 ‘2021년 제1차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줌(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전주시청소년안전망’에는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 등 20여 개의 청소년 유관기관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의 중점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 올해로 9회차를 맞은 청소년안전망 공동사업을 통해 20여 개의 청소년 대상 기관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센터는 올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과 자기주도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의 현황이 담긴 리플릿을 제작·배부해 위기 상황 시 청소년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오는 19일까지 만9~18세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참여자를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사업에 참여하면 생활·건강·학업·자립·법률·상담·활동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 또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jjsangdam.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혜선 센터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적합한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올해도 힘쓸 예정”이라며 “실행위원회 소속기관들과 협력해 전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