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2021학년도 4차 산업혁명시대 프로그램 실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개의 우수팀을 시상했다.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 온라인 교육과 연계한 이번 대회는 교육의 성과 및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AI-SW 필요성 등을 홍보하고자 교육이수자에게 참가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에는 6개 팀, 11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 참여학과에 제한을 두지 않아 해양과학대학, 공과대학, 산학융합공과대학 학생 등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AI-SW로 주목받고 있는 파이썬과 인공지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딥러닝을 활용하여 참여 학생들이 직접 코딩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동작하는 것으로 실전 경진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참가 팀의 △자율주행 자동차의 완주 여부 △소요 시간 △팀 협력 정도 및 참여도 등을 심사 및 평가하였으며,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완주 기술 및 소요 시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연’ 팀(해양생산시스템전공 김나연, 컴퓨터정보공학전공 박상우)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에 참석한 LINC+사업단 김영철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AI-SW를 바탕으로 융합기술 교육 및 이를 활용한 경진대회를 통하여 학생 참여자 본인의 교육 이해도를 확인하며, 관련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대면 수업 및 활동이 제약을 받고 있는 지금 더 다양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융·복합적 사고 및 취업역량 강화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