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드는 익산! 청소년 다(多)이로움’ 정책 제안 실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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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1-09-13 17: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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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으로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청소년이 만드는 익산, 청소년 다(多)이로움 정책 제안 실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익산시 청소년 정책 발굴 프로그램 ‘청소년 다이로움’ 사업에서 제안된 총 7개 정책에 대해 청소년과 담당 부서 공무원들이 구체적인 정책 실현 방안을 토의했다.
청소년들은 △진로코칭 사이버 플랫폼 구축 △청소년 생활문화 정보 앱 제작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 제정 △흡연 골목 지도 공모전 개최 △신동 대학로 쓰레기통 설치 △플라스틱 전용 수거함 설치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각 담당 부서는 청소년들이 제시한 정책을 듣고 함께 좋은 방향을 찾아보며 소통과 토론의 장을 열었다.
우선 ‘진로코칭 사이버 플랫폼 구축’과 ‘청소년 생활문화 정보 앱 제작’은 관련 기관들과 구체적인 현장의견·타 지역 운영 사례와 타당성 등을 검토 후 중장기적으로 추진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놨다.
‘청소년 노동인권조례’는 오는 11월 중 추진 예정이며, ‘신동 대학로 쓰레기통 설치’와 ‘플라스틱 전용 수거함 설치’는 내년부터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신동 대학로 쓰레기통 설치는 상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이 필요하다.
‘흡연 골목지도 공모전’은 금연 캠페인 등 다른 수정 방안을 검토했고,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은 도로 상황 등 단계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하나의 정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하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만든 소중한 정책인 만큼 당장 추진은 어려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