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9일까지 도심 경관을 생기 있게 만들기 위해 테마화단 10개소와 대형화분 22개 노선, 난간 화분 1개소에 꽃양귀비, 백묘국, 보리 등 겨울꽃 19만3000본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특히 시는 추위에 강하다고 알려진 꽃양배추 등을 집중 식재해 겨울철에도 푸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또 도심 내 도로와 보도블록, 수목구 등 자투리 공간에는 수레국화와 꽃양귀비 등을 파종해 팟홀가든을 만들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시는 내년 봄에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사한 봄꽃을 선보일 수 있도록 팬지 등 10종, 20만 본을 양묘장에서 생산해 나가기로 했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이 추운 겨울에도 아름다운 꽃거리로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경관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가 될 수 있는 계절꽃 식재로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