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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05 09:42:04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가해 학생·부모 대상 교육 진행


... ( 편집부 ) (2021-11-17 19: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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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고 재발 가능성을 줄여줄 특별교육이 운영됐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달 21일부터 총 32회에 걸쳐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부모 4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가해자 특별교육프로그램: 희망고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이 폭력적인 행동을 지양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식함으로써 건강한 인격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특히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방식 등 가족적 요인이 학교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부모와 자녀가 자기 탐색 및 자기 이해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집단상담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힘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부모로서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고 학교폭력의 재발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 사업의 취지”라며 “학교폭력 재발장지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