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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05 09:42:04

전주동초등학교 담장,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


... ( 편집부 ) (2021-12-10 17: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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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칙칙했던 전주동초등학교 담장에 사계절이 담긴 화사한 벽화가 그려지면서 밝고 깨끗한 통학로로 탈바꿈됐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지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는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중노송동 소재 전주동초등학교 담장에 벽화를 조성했다.

전주지역협의회 위원들은 곰팡이로 인해 어둡고 칙칙했던 담장을 고압세척기로 깨끗하게 청소한 뒤 미술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벽화를 그렸다.

벽화는 △동행 △동화 속 포토존과 사계절이 있는 △동초 벽화거리 등 동·동·동을 주제로, 길을 걸으며 사계절을 확인하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림으로 그려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인근 거주민들에게 밝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내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지원 전주지역협의회는 지난 2019년에는 전일중학교 담장에, 지난해에는 동북초등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등 매년 초·중학교 인근의 어두운 거리를 개선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또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를 위한 각종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생활이 어려운 중고생 200여 명에게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도 실시했다.

박은숙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두웠던 통학 환경을 화사한 분위기로 변신시켜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