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전주시 주최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 5층에서 개최된 2021 VJ Boom-Up 페스티벌에서 사회적기업 (유)사각사각 권순표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사각사각은 벤처기업으로써 ESG 경영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힘쓰고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왔다는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는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켓트리(대표 서헌)를 인수‧합병했으며 두 기업은 전문 분야 영역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 사회적기업 간 최초의 인수‧합병으로 주목을 받았다.

(유)사각사각은 200여 종이 넘는 문구 용품 도소매는 물론 연필, 다이어리 등 자투리 목(木)을 활용한 문구용품 제조로 취약계층 채용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섰다.

권순표 대표는 “앞으로 벤처인으로 더욱더 기술개발에 힘써 전북을 넘어 지구촌 청년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