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기말고사 시험 기간(12.6.~12.17.)동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2021학년도 기말고사는 대부분 대면시험으로 진행되어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군산대는 학생 복지 차원에서 김밥, 컵밥, 덮밥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여 천원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말고사 시험 기간 일주일 전부터 전주·익산·김제 등 원거리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통학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생복지를 총괄하는 강영숙 학생처장은“시험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에게 간편 아침식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원거리 학생들의 등하교 무료통학버스 지원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는 학생 출입이 잦은 곳에 발열체크포인트(11개소)운영, 철저한 방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접종률 80%)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에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