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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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1-12-20 18: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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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청소년문화의집이 출품한 프로그램 ‘#늦어도_괜찮아요.’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2021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늦어도_괜찮아요.’는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수피아’가 진행한 캠페인으로, 택배노동자를 응원하고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이 택배 배송 지연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쟁점이자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택배 노동자에 대한 청소년 자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는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이 자체적인 토론, 회의를 거쳐 캠페인을 진행하여 주도성이 높았고 타 지역의 벤치마킹 가능성이 높으며, 프로그램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한 안성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의 사회적 이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청소년위원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주군 사회복지과 김미경 팀장은 “청소년들이 택배 노동자에 대한 정서적 인식을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싶다”며 “무주지역 청소년들이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여건과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