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지역인재 채용실적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북도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며 혁신도시법상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비율을 매년 초과 달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률을 더욱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취업촉진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9년 이후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최되지 못했던 합동 채용설명회를 2022년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하면서 개최지와 일정, 참여기관별 역할을 협의했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4개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 및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의 학사행정 협조사항 등의 공유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과 같은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 공유, 이전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 등 대학의 공공기관 사업 제안도 이루어졌다.
송금현 전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은“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사항을 바탕으로 지역인재 취업 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채용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관 및 대학별 지역인재 취업・육성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상호 정보교류, 건의사항 논의 등 채용 촉진을 위한 제반 사항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