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대학 내 캠퍼스 황학당에서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및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유연하고 발전적인 조직문화 창출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를 위해 마련한 직원들 간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교육·컨설팅 및 소통·공감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직원의 활력 회복 및 사기 진작과 더불어 직원의 단합을 유도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 직원(60명) 인원이 이틀로 나뉘어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으며, 참여인원은 백신접종자에 한하고, 전원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교육업체에 위탁하여, 메신저 게임, 선택의 딜레마, 영화로 보는 인문학 특강 순으로 운영되었고, 전 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이 주를 이루었다.

참가한 한 직원은 “우리대학의 직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타 부서의 선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영 총장은 “우리대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직원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제공을 통해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고, 선도 역량 배양 및 업무능력 향상 동기 부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