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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성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추진


... 한문숙 기자 (2022-07-08 16:58:51)

군산시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은 여성 1인가구 100가구에 ▲무선동작감지기,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의 안심용품 3종 세트를 무료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심 홈세트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전월세 거주 여성 1인가구(전월세 5천만원 이하), 장애인 및 범죄피해자 여성 가구, 여성 한부모가족이며 자가소유자와 아파트 거주자는 제외된다.

안심 3종세트는 무선동작감지기(귀가 전 외부인이 침입했는지 확인), 문열림센서(외부에서 문열림이 감지되면 연동된 스마트폰에서 경보음 발생), 휴대용 비상벨(위급상황 시 경보음이 울리고 지인과 112에 문자 자동 전송)로 구성된다. 시는 이러한 물품이 여성들의 보호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고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군산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범죄피해, 한부모 가정 등 신청자 현황 및 거주 환경 등을 고려해 8월중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들의 주거 불안감이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 여성을 포함해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군산경찰서의 여성보호 시책 제안에 따라 여성폭력(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자들에게 안심물품인‘스마트 초인종’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군산경찰서와 긴밀한 협업으로 여성들이 안전한 환경 마련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