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음 달초까지 총 1억4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산, 기린봉, 행치봉 등 주요 등산로 시설물 보수·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정비 내용은 △데크 난간 보수(9개소) △등의자 교체(3개소) △로프 난간 보수(L=248m) △종합안내판 및 테마안내판 교체 등이다.
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교체하고, 기반시설이 부족한 등산로에는 새로 시설을 설치하는 등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성묘객과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전까지 주요 등산로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도 하기로 했다.
안전점검 결과 파손된 무선비상호출시스템과 계단, 운동기구 등 시설물은 즉시 보수하고, 등산로 주변에 쓰러진 나무나 토사유실, 배수로 퇴적 등의 경우 안전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로를 제공,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이용자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산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