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공학 연구실(AI&SE Lab) 이재욱·최지원 연구원(지도교수 류덕산)이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제안한 연구로 SCIE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 연구원들은 최근 SCIE급 저널인 『IEEE Access』에 A ‘Holistic Parameter Optimization for Software Defect Prediction’(저자: 이재욱, 최지원, 류덕산, 김순태)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연구논문은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따라 적절한 매개변수 집합을 자동으로 할당하여 우수한 결함 예측 성능을 보이는 HS-CSDT 기법을 제안한 것이다. 이 모델은 기존 결함 예측 모델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여 제한된 품질 보증 자원을 효과적으로 할당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재욱 연구원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기쁘고, 연구를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는 만큼 소프트웨어공학에 대한 좋은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하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