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LINC3.0 사업단은 4일 문화체육진흥원과 전북지역 스포츠 콘텐츠 산업 발전 및 지역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기전대학 조덕현 LINC3.0 사업단장과 문화체육진흥원 박중현 이사장, 운동재활과 이종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및 교육 활동을 구축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체육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중 한국어 강의 공공데이터 모집 과제 등 운영을 위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한 각 분야의 데이터 수요를 확보하는 데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은 과제 참여를 통해 학습용 데이터 제공과 수집, 정제가공, 검증 등 직접고용 연계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예정이다.
전주기전대학 LINC3.0 조덕현 단장은 “전북지역의 문화예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문화체육진흥원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좋은 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