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학대 예방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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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숙 기자 (2022-11-28 20: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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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장애인학대 예방을 위해 장애인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8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장애인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인권포럼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발행한 ‘2021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학대 사례 판정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 전북으로 나타났다. 또, 전북에서는 전주시가 가장 많은 장애인학대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장애인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문희 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이 ‘전주시 장애인 학대피해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한 구조적 대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또한 최성 (사)경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과 이현석 전주시수어통역센터 소장이 각각 ‘현장활동가 입장에서 바라본 학대피해장애인지원체계 구축 방향’과 ‘청각·언어장애인 관련 다양한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병용 전주시 인권전문관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인권포럼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