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전주대학교에서 2013년 TaLK(Teach and Learn in Korea)장학생 및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원어민 보조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어민보조교사 51명과 TaLK 장학생 26명 등 총 77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해외 봉사장학생과 원어민보조교사의 코티칭 수업 강화를 통해 교수·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영어수업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영어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

아울러 원어민보조교사의 한국생활과 학교생활 정착을 돕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어교육 전반적 이해 , 교수·학습 방법 ,문화이해 등 3개 영역으로 나눠서 영어 봉사 장학생과 원어민보조교사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교수법을 비롯해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고, 연수  참가자는 총 25차시(1차시별로 50분 수업, 10분 휴식)의 교육시간 중 23차시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 할 수 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