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왕규) 푸른소리 합창단이 ‘제1회 수시탑포럼 어린이 노래자랑’에서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노래로 다시 품는 꿈’이라는 주제로 ‘제1회 수시탑포럼 어린이 노래자랑’을 옥산면힐빙센터에서 열었다.

임채원 학생외 39명의 단원으로 꾸려진 군산부설초 푸른소리 합창단이 ‘사과나무의 소원’을 단합된 율동과 조화로운 발성 실력을 선보이며 수상의 기쁨을 가졌다.

이번 노래자랑는 군산 관내 50여 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최종 8개팀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왕규 교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의 협력이 학생들의 음악적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