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촛불 의식을 진행하며 나이팅게일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촛불 의식 후에는 “일생을 의롭게 살면서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촛불 의식 후에는 간호학과 동아리인 참손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이날 이호근 교무처장은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보건 의료 환경 속에서 간호사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임상실습 후에는 국민에게 양질의 돌봄과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간호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군산대 간호학부는 2023년 3월부로 학부로 승격되었으며, 매년 국가고시 전원합격의 성과를 내면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해마다 우수한 전문 간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22년 4월 교육부로부터 교원(보건교사)양성 과정을 승인받아 2023년 신입생부터 보건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