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전라북도 공립 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5명 명단을 확정하고, 7월 17일 10시 홈페이지(www.jbe.go.kr)에 발표 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특수 유치원 26명, 특수 초등 62명, 특수 중등 87명(일반 83명, 장애 4명) 등 총 175명이 응시하여 특수 유치원 2명, 특수 초등 5명, 특수 중등 8명(일반 7명, 장애인 1명)등 총 15명(일반 14명, 장애 1명)이 합격했다.


특히,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모집예정인원의 6%이상을 장애 정원으로 확보하여 시험을 실시해 시각장애 1명이 특수 중등교사에 선발되었다.


합격선(커트라인)은 200점 만점에 특수 유치원 152.24점, 특수 초등 148.44점, 특수 중등 154.37점이며, 개인별 성적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cso.jbe.go.kr)에서 조회 가능하다.


합격자 결정 방법은 제1차 시험에서는 가산점을 포함한 1차 시험 성적의 다득점자 순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최종합격자는 취업지원대상자 가점을 포함한 제1,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한 총점의 다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실시되는 신규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받은 후 일부는 2013년 9월 1자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