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 대만 등 3개국 90여 명의 학자가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제1부에서 단국대 안희진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제2부는 총 7개 분과로 현장 발표와 온라인 발표가 동시에 진행된다.
진명호(전북대 중어중문학과)중국인문학회 회장은“중국인문학회는 중국 연구에 있어 언어 및 문학 연구뿐만 아니라, 디지털을 활용한 기타 중국 모든 영역에 걸친 중국학을 다루고 있다”라며“연구 및 교육을 확대해 한국과 중국 간의 국내 및 국제교류의 실질적이고 효과 있는 첨병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학문 발전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중국인문학회는 중국의 문학과 어학, 역사, 철학 등 중국 관련 제반 분야의 연구 중심축 역할을 하는 전국규모의 학회다. 중국인문학회는 오는 12월 전북대에서 대한중국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