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4주간 실시한 ‘4학년 실무실습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실무실습은 4학년 273명을 대상으로 전주부설초, 군산부설초, 전주완산서초, 전주효천초 등 8곳에서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실무실습을 통해 수업과 교직실무의 경험을 쌓고 교육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배움의 기회를 넓혔다.

더불어, 교육생들에게 학교와 학급 사무를 지도하면서 학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 처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군산부설초 실습협력학교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더 예비 교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실습교육을 통해 대학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주교대 박병춘 총장은 “4학년 학생들의 실무실습은 교육현장에 나가기 바로 직전에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초등교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