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5-04-07 08:30:19

격포초 김효진,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은상


... ( 편집부 ) (2013-07-25 12:30:35)

IMG
꿈ㆍ사랑ㆍ재능을 키우는 격포초등학교(교장 김윤배) 3학년 김효진은 지난 19일(금) 제1회 부안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행사는 부안교육지원청에서 다문화 학생의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여 꿈을 키우는 다꿈교육 실현, 다문화 학생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 및 한국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부모 모국어 및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대회였다.

‘나의 꿈은 요리사’라는 주제로 말하기 대회에 참여하여 은상을 차지한
3학년 김효진은 “중고등학교 언니들이랑 같이 하는 첫 대회라 많이 떨렸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서 엄마의 모국어인 중국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우리 음식과 중국음식을 소개하는 요리사가 되고 싶어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라고했다.

격포초등학교는 중국어를 비롯한 여러가지 방과후프로그램과, 오후 9시까지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꿈ㆍ사랑ㆍ재능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