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상풍력 지지구조물 기술시장의 보호와 설계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재직자 실무교육이 지난주 3일간(8월 9일 ~ 11일) ㈜태성에스엔이 CAE Academy에서 실시되었다.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센터장: 국립군산대학교 이대용 교수)와 ㈜태성에스엔이(대표이사: 심진욱, 박인규)가 공동 주최한 이번 재직자 실무교육 프로그램에는 제주에너지공사, KREDO Offshore㈜, ㈜포스코이앤씨, ㈜세아제강, 현대제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우리나라 해상풍력 산업을 대표하는 총 18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해상풍력 지지구조물 설계 및 연구개발 실무 담당자 24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금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 국립군산대 이대용 교수는 “올 한해 3차례의 실무교육을 통해 약 70명의 국내 기술자가 해상풍력 지지구조물 설계 분야의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라며, “국내 해상풍력 기술시장의 보호와 국내 엔지니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본 교육과정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eirc.kunsan.ac.kr)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의 재정적 지원(총 60억 원)으로 2022년 4월에 설립된 풍력발전 분야 국내 대표적 연구센터로써 현재 풍력 지지구조물(풍력 타워, 하부구조물, 기초 등) 분야 국내 최우수 연구진과 국내 최고의 Track Record를 보유하고 있는 10개 참여기업(삼성중공업, 현대스틸산업 등)의 상호협력 하에 다양한 교육 및 R&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태성에스엔이는 1988년 창립 이래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확산에 집중해 온 기술력 위주의 CAE 전문 기업으로, 전기전자,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전 산업에 걸친 엔지니어링 기반의 원스톱 토털 솔루션(One Stop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