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14일(목) ‘EBS 혼공쌤의 IB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 미래교육과 공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IB(International Bacclaureate)교육은 1968년 스위스 제네바 민간 비영리 교육기관에서 개발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창의융합형 글로벌 미래교육이다.

IB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 공교육에 적합한 영어교육법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현재 EBS 영어강사이며 다수의 기관에서 IB교육 특강을 진행한 EBS 혼공쌤이 학부모와 교사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강연은 △학부모 대상: 시대가 원하는 역량은 무엇인가? △교사 대상: 왜 IB인가, 그 실상과 전망을 주제로 오전 10시와 오후 3시 2회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는 IB 특강을 비롯해 수학:멘사왕을 찾아라, 과학:과학수사대, 예술:안데르센 동화콘서트, 문학:김경미 작가특강, 사회:도서관 아나바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IB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현규 관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IB교육 특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IB교육에 대한 이해와 저변이 확대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