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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부안에 학교복합시설 건립


... 최세영 (2023-09-14 11:49:37)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부안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부안군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비 110억 중 50%인 5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교육청은 부안군과 함께 부안 변산초등학교에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포함된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복합시설이 건립되면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5년 동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의 복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도의회, 학교 구성원 및 지자체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학교복합시설이 지역의 교육 환경과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시설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