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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5-12 09:57:27

전북교육청,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설명회’ 개최


... (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23-09-21 1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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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명 참석 … 교원안심번호 '티처콜'과 '랑톡' 두가지 서비스 제안 설명

전북도교육청이 지난 20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제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 학교 교장 및 안심번호 담당 선생님 등 400여명이 참석했고, ‘티처콜’과 ‘랑톡’의 두가지 교원안심번호 서비스에 대한 제안설명을 진행했다.

교원안심서비스는 교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학생 및 보호자에게 공개하지 않고, 통화 및 문자 송·수신 등의 연락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녹음기 설치 등을 통칭한다.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희망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51교가 신청했고,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부터 교원안심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티처콜 서비스를 제안한 발표자는 “티처콜 교원안심번호는 안심번호 제공과 통화녹음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상품가격 역시 월 2만원(20명 이하)에서 5만원까지 학교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랑톡 서비스를 제안한 발표자는 “별도의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민원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공교육 현장의 소통 도구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